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공격수 손흥민이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측면 공격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6일 오전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치르는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경기 선발출전 명단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루드네브스가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손흥민과 지라섹이 측면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판 더 바르트는 공격을 지휘하고 린콘과 바델리가 허리진을 구축한다.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11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볼프스부르크전을 통해 3경기 만의 득점포 가동에 도전한다. 함부르크는 13승5무13패(승점 44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올시즌 종반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티켓 획들을 위한 치열한 순위다툼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