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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신혜가 류시원으로부터 레이싱팀 입단 제의를 받았다.
박신혜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4’(이하 탑기코)의 스타랩타임에 출연했다.
류시원은 이날 출연한 박신혜의 운전 실력에 깜짝 놀라며 “계약합시다!”라며 레이싱팀 입단을 즉석에서 제의했다.
자동차 전문가로서 박신혜의 발전 가능성을 눈여겨 본 것. 실제 박신혜는 역대를 통틀어 여성 출연자 가운데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기록을 세웠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최근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도 한 박신혜는 “몸을 이용해서 하는 것은 다 좋아한다”며 “고속으로 코너를 돌 때 ‘끼익’하며 나는 타이어 소리에 반했다. 아무래도 카레이싱에 빠질 것 같다”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류시원의 입단 제안에 즉답을 피한 박신혜는 김진표와 류시원에게 “자주 연락할 테니 가르쳐 주세요”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이어 박신혜는 “배우 유승호가 스타 랩타임에서 좋은 기록을 세웠다고 나에게 자랑을 많이 했었다”며 “유승호가 군대를 안 가고 있었으면 이번에 팁을 많이 얻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금주 ‘스타 랩타임’에서는 박신혜의 운전 실력 뿐만 아니라 그녀의 깜찍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박신혜표 귀요미송’을 선보이는가 하면 씨스타의 ‘나홀로’ 음악에 맞춰 섹시댄스를 추는 장면도 공개된다.
[‘탑기코4’에 출연한 박신혜.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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