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어린이날 맞이 봉사활동 "올해는 정준영과 함께"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이승철이 엠넷 '슈퍼스타K4' 제자 정준영과 어린이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승철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도 선덕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작년에는 울랄라세션, 올해는 준영이가 함께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하트 팡팡. 난 신비감 떨어지며 찬밥. 즐거운 운동회 중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철과 정준영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적색, 청색으로 나뉜 운동복에서 한창 운동회에 열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두 사람 뒤로는 선덕원 아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일도 함께 하는 스승과 제자, 정말 보기좋다", "매년 이런 좋은 일을 하는지 이제 알았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에서는 카리스마 최고지만 평소에는 선행을 많이 해서 친근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승철(오른쪽)과 정준영. 사진출처 = 이승철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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