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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먹방'의 달인 윤후가 밥으로 먹방 시즌2를 예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의 1부 코너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남 여수의 섬에 방문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 방문해 자급자족 저녁재료 구하기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에 김성주-민국 부자와 윤민수-후 부자 등은 배를 타고 섬으로 나섰고, 성동일-준 부자는 낚시에 돌입했다. 송중국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재료가 구해진 뒤 숭어회, 도다리 튀김, 삶은 성게 등의 요리가 만들어졌지만 정작 아이들이 먹을만한 음식은 준비되지 않았다. 이에 성동일은 김치와 톳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었고,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다.
윤후는 볶음밥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주걱에 붙어있는 밥을 먹으며 식욕을 불러 일으켰고, 김치 톳 볶음밥 역시 집중하며 먹는 모습으로 '먹방'의 달인이란 말을 입증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후가 먹는 모습만 봐도 군침이 돈다"며 윤후의 먹방에 감탄을 전했다.
[볶음밥을 맛있게 먹는 윤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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