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국을 방문 중인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2NE1 씨엘과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6일 밤 YG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트위터에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와 YG패밀리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이 공개됐다.
YG패밀리 중 씨엘과 지드래곤은 윌 스미스 부자와 흡사 가족 같은 분위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사이에 서 있는 씨엘은 건강미 넘치는 외국 여성을 떠올리게 했고, 지드래곤은 넘치는 장난끼로 흡사 제이든 스미스의 장난꾸러기 형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번 만남은 사적으로 윌 스미스가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이든과 지드래곤은 서로의 음악을 들려주고 선물을 교환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5일 밤 영화 '애스터 어스' 홍보차 내한했으며 7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윌 스미스 부자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씨엘(위)과 지드래곤. 사진 = YG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