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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장옥정’이 살아야 ‘CF퀸’ 김태희도 산다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3-05-07 08:46:18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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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스캔들 이후 첫 방송+생애 첫 단독주연작, 광고주들은 보고 있다’

배우 김태희는 단숨에 선배들이 차지하고 있던 CF퀸 자리를 차지하고 스타로 급부상한 경우다.

연기자는 대표작이 있어야 CF의 숫자 또한 상승하는데, 김태희의 경우 도도하지도 않은 완벽한 외모와 함께 ‘서울대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희의 CF계약을 맺은 기업숫자를 보면 그녀가 12년 배우 인생 동안 출연한 작품 숫자보다 많을 정도니 현역 최고의 CF퀸이라 칭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다.

반면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및 영화의 흥행치를 보면 CF와 비교해서는 크게 모자란다. 김태희의 연기력 논란의 시발점이 된 영화 ‘중천’의 경우 150만을, ‘싸움’의 경우는 ‘천만배우’설경구에게는 흥행 참패의 수모를 김태희에게는 ‘지독하게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50만 이하라는 치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의 경우 ‘대박’을 기록한 경우는 조연급으로 등장했던 ‘아이리스’에 불과할 뿐 ‘마이 프린세스’나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등은 소위 말해 ‘중박’ 수준이다.

그런데 김태희가 첫 단독주연으로 야심차게 시작했던 ‘장옥정’의 결과는 초라할 뿐이다. 그 중심에는 주인공 장옥정 역의 김태희의 연기에 시청자들이 몰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대다수다.

물론 혹자는 경쟁 방송사의 아이돌 출신 배우와 비교하면서 ‘타 방송사 보다는 잘한다’고 평가하지만 이는 12년차 배우 김태희에게는 치욕일 뿐이다. 경력 3년에 가수 활동과 병행하면서 연기를 하는 20대 초반 배우와 12년 차 30대 중반 여배우의 연기를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 뿐만 아니라 12년째 연기력논란이 나오고 있다는 것 또한 전례 없는 일이다. 그 연기력의 향상면이야 그녀가 한 인터뷰에서 밝힌 것 처럼 나중에 평가를 받겠지만 ‘CF퀸’ 김태희에게 ‘장옥정’의 낮은 시청률은 순항하던 그녀의 행보에 암초일 수 밖에 없다.

기실 김태희에게 지금 방송 중인 ‘장옥정’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배우 경력으로는 김태희의 첫 단독 주연작이라는 점과 개인적으로는 군 복무 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의 스캔들 이후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기업 광고주들은 흠집 없는 모델을 원한다. 일부 기업체는 CF모델의 스캔들을 비롯해 광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거액의 소송까지 진행한다. 실제로 과거 스캔들이 불거진 가수 A의 경우 광고주로부터 계약 해지와 함께 소송까지 벌어질 뻔한 사례도 있다.

반면 김태희의 경우 비와의 스캔들 당시 큰 후폭풍이 없이 돌파구를 찾은 사례다. 하지만 스캔들 이전과 이후의 김태희에 대한 광고주들의 선택지는 크게 줄어들었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또,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든 ‘배우’ 김태희에게는 대표작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연기력과 미모 모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이영애는 김태희의 나이에 ‘대장금’이라는 대표작을 만들었다. 이 뿐만 아니다 30대 중반에는 ‘친절한 금자씨’라는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줬다.

반면 지금까지 김태희는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는게 사실이다. 이영애의 경우 김태희와 비슷한 나이에 배우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전성기를 기록했다. 이마저도 ‘늦었다’고 평가 받던게 사실이다.

요즘 여배우의 수명이 길어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연기파’ 배우들에게 해당된다. 김희애, 고현정, 전도연, 김남주, 김혜수, 김성령, 이미숙, 엄정화 등 지금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는 40대 여배우들은 어떤 배역을 맞더라도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반면 연기력을 갖추지 못한 배우들은 기존 이미지로 얻어진 CF만을 전전긍긍하다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경우가 많다.

김태희가 살아야 ‘장옥정’이 산다는 평이 많다. 그런데, 반대로 ‘장옥정’이 잘 되야 김태희 또한 지금까지 유지했던 그녀의 위치를 지킬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기로에 선 김태희에게도 희망은 있다. 앞으로 ‘악녀’로 변신하게 되는 장옥정이 소폭이지만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금까지 무던한 역할을 해 왔던 김태희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을 보여줘야 한다.

‘장옥정’ 이후의 김태희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작품은 망해도 김태희는 산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을 전망이다. 연예계에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김태희가 ‘장옥정’을 통해 어떤 승부수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태희(위)- CF퀸으로 활동한 김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남양유업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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