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메이저리그 구단인 샌디에이고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구단 발전의 밑거름을 만든다.
7일 NC 다이노스는 "지난 6일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과 1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NC 스프링 캠프 중 김택진 구단주와 샌디에이고 케빈 오말리 구단주와의 환담 후 논의 되었던 내용이다.
NC 이태일 대표는 "다이노스와 파드레스는 2013년 새롭게 출발하는 팀이다. 양 구단의 상징색이나 항구도시에 위치한 공통점은 앞으로 상호협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이노스와 파드레스 구단은 각 리그를 넘어 최고의 구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 공유, 국제 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각 리그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양 측 구단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지도자 연수, 선수 스카우팅 정보 등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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