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아빠’ 윤민수, 포맨과 깜짝 합동무대 펼친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윤후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바이브 윤민수가 포맨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나선다.

윤민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2013 포맨 콘서트-들려줄게’에 게스트로 나와 포맨과 깜짝 합동 무대도 펼친다.

윤민수는 또 최근 발표한 바이브 정규 5집 선 공개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도 들려줄 계획이다.

포맨 측은 “윤민수가 새 앨범 발표와 인기 프로그램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제자인 포맨을 위해 직접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사제간 훈훈하고 아름다운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맨은 한편 8일 정오 타이틀곡 ‘청혼하는 거예요’ 등이 수록된 정규 5집 볼륨2 ‘땡큐’(Thank You)를 발표한다.

[포맨과 깜짝 합동 무대를 꾸미는 윤민수(오른쪽).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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