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이 냉면 먹방(먹는 방송)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녹화는 짠돌이 아버지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이계인의 손에 이끌려 냉면 먹기 이벤트에 도전하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 냉면을 먹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아버지 이계인은 "헛돈 쓸 생각 말라"며 노발대발 했다.
이때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은 민이었다. 민은 '제한시간 100초 안에 도전자 모두가 4인분 분량의 냉면을 깨끗이 비울 시 냉면 값이 공짜'라고 쓰여 있는 전단지를 소개했고, 가족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냉면집을 향했다.
냉면집에서 막상 엄청난 양의 점보 냉면을 본 가족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돈을 내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냉면 식사에 돌입했다.
특히 내숭 없이 냉면을 먹어치우는 민의 모습에 가족들은 "새로운 먹방녀 등극"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먹방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민의 모습이 공개될 '무작정 패밀리 시즌2'는 7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