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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의 정준영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준영이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건을 원만하게 해결했다. CJ E&M과 계약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 예정이다"며 "현재 계약을 체결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가 마무리된 이후 CJ E&M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라 새 소속사를 물색해야 했지만 '슈퍼스타K4'에 응시하기 전 계약을 맺었던 한 회사와 계약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정준영이 다른 기획사와 계약이 된 상태였다. 그 계약건이 원만하게 해결된 것이 아주 최근이다"며 "정준영과 CJ E&M의 생각과 뜻이 맞으면 함께 일할 수 있지만 아직 이야기가 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영이 어떤 음악활동을 하고 싶은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상의를 해 봐야 한다"며 "벌써 CJ E&M과 계약을 맺었고,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의 톱3의 문턱에서 탈락했다. 최근 로이킴과 함께 MBC FM4U '친한친구' 새 DJ로 확정됐다.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정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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