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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KBS 2TV 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를 위해 인증사진을 남겼다.
'상어'는 7일, 1000명의 '상어' 서포터즈를 위한 NFC 카드의 발송을 시작하며 주연 배우인 손예진과 김남길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예진과 김남길의 인증샷으로 발송 시작을 알린 '상어'의 NFC 카드는 제작사에서 팬들을 위해 마련한 색다른 기능의 카드이다. 휴대폰에 이 카드를 터치만 하면 '상어'의 다양한 정보와 메이킹, NG장면 등 미공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
이번 카드 발송과 서포터즈 모집을 축하하기 위해 공개된 인증샷 속에는 손예진과 김남길이 NFC 카드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이미 '상어' 카페를 통해 상어 서포터즈 가입 환영 메시지와 함께 친필 사인을 남긴 바 있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손예진, 김남길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돼 드라마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상어' 손예진(위쪽)-김남길.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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