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에 뼈아픈 재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다.
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8회초 3점을 내주며 4-6으로 재역전패했다. 3연패에 빠진 LG는 13승 15패로 5할 승률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8회 등판한 정현욱이 난조를 보이며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4피안타 3실점한 것이 LG로서는 뼈아픈 대목이었다.
LG 김기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지는 경기는 감독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연패를 끊기 위한 8일 경기 선발로 우규민을 내세웠다. 승리하며 선두를 탈환한 넥센은 김영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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