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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마이클스 품은 SK,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간2013-05-08 07:19:3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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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주사위는 던져졌다.

서울 SK의 선택은 결국 데이비드 마이클스였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귀화혼혈선수를 보유하지 않았던 SK. 2013-2014시즌부터 함께할 귀화혼혈선수로 문태종이 아닌 마이클스를 택했다. 문경은 감독은 지난달 25일 정규시즌 시상식서 “김선형과 헤인즈가 막혔던 챔프전을 생각하면 문태종이 필요했다. 그런데 SK의 뛰는 농구라는 팀 컬러를 생각하면 마이클스를 활용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사실상 귀화혼혈선수로 마이클스가 유력하다는 뉘앙스를 풍긴 것이다. 문 감독이 말했듯 문태종과 마이클스를 영입했을 때 SK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르다. 같은 슈터이지만, 문태종은 검증이 됐고 노련하다. 한편으로 들어가는 나이 속 점점 파괴력은 떨어지고 있다. 반대로 마이클스는 한국농구 적응에 대한 의문 속에서 23세라는 혈기왕성한 나이와 198cm라는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운동능력이 인상적이다.

▲ 마이클스, SK에서 어떻게 활용될까

마이클스는 미국 윗먼대학을 졸업한 스몰포워드다. 2012년 포츠머스 인비 테이셔널 토너먼트서 평균 7.3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당시 국내 몇몇 감독들에게 이미 흙속의 진주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 지난 시즌엔 네덜란드 1부리그 리오와든(Leeuwarden)에서 뛰었다. 39경기서 기록은 10.6점 3.8리바운드 1.2어시스트 1.8스틸. 외곽에서의 깔끔한 슈팅과 스핀무브에 이은 골밑 공략도 수준급. 내, 외곽 공격력, 스피드를 두루 갖췄다. SK가 추구하는 젊고 빠른 컬러에 안성맞춤이다.

문 감독이 마이클스에게 기대하는 건 결국 해결사 역할이다. 지난 시즌 SK의 중심은 김선형과 에런 헤인즈의 확률 높은 공격이었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서 두 사람이 집중수비에 막히자 대안 카드가 부족했다. 현 시점에서 SK가 차기 시즌에도 헤인즈와 함께할 가능성은 50% 이상. SK는 헤인즈와 재계약을 한다는 가정 속에서 마이클스에게 외곽에서의 한방을 원할 것이다. 한 마디로 헤인즈와 마이클스가 확실한 원투펀치가 돼주길 원하는 것이다.

마이클스의 영입으로 김민수의 입지가 애매해질 수 있다. 김민수는 현재 FA로 풀린 상태다. SK가 김민수를 붙잡는다면 문 감독은 마이클스와 출전 시간 분배에서부터 역할 분담까지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선 일단 문 감독이 마이클스를 직접 살펴보고 세밀한 스타일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 마이클스를 어떻게 원석으로 다듬을까

문제는 남아있다. 마이클스가 KBL, 특히 SK 농구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대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마이클스는 자신이 고수해오던 스타일을 그대로 한국에서도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SK엔 SK의 팀 컬러와 환경이 있다. 그에 맞는 역할을 받아들이고 경기력에 녹아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이타적인 마인드, KBL 특유의 빡빡한 일정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적, 정신적인 준비도 돼 있어야 한다. 같은 스타일의 문태종이 KBL에서 대박을 쳤던 이유는 이타적인 마인드와 전자랜드 농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인 자세였다.

마이클스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습관이 한국농구에 혹여 해를 끼치는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문 감독은 이미 몇몇 국내 언론을 통해 마이클스의 외곽 슛 시도 과정과 자세 일부를 교정해야 한다고 했다. 마이클스는 이런 미묘한 변화를 취했을 때 경기력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때문에 SK로선 마이클스가 당장 팀의 2%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엔 이르다.

SK의 2013-2014시즌 목표는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다. 더 이상 6강 혹은 4강에 만족해선 안 될 위치까지 올라갔다. 어쨌든 주사위는 던져졌다. 마이클스를 데려왔으니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은 소멸됐다. 문 감독은 마이클스가 SK 우승 청부사가 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조성해줘야 한다.

[SK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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