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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진종오(34·KT)가 경호실장기 사격대회 50m 권총 개인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7일 전남 나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 첫날 남자 50m 권총 일반부 개인전세 출전해 한승우(K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57점을 기록하며 6위로 8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나섰다. 이후 두 발씩 쏴서 최하위 한 명이 탈락하는 방식에서 최종까지 살아남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50m 권총을 우승한 진종오는 8일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대회 2관왕을 노린다.
한편, 여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선 김윤미(서산시청)가 우승했다.
[진종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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