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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세경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배우 송승헌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서 송승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신세경을 향한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신세경이 연기하는 서미도는 송승헌이 연기하는 한태상에게 "나는 내 자신도 사랑한다. 빚은 반드시 갚겠다. 헤어지자"라며 이별을 고했다.
오랜 시간 마음을 키워온 서미도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한태상은 순간 야수의 얼굴로 돌변했다. 송승헌은 공개된 사진을 통해 극중 한태상의 심리를 코믹하게 표현했다.
[배우 신세경(앞)과 송승헌. 사진출처 = 신세경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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