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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구가의 서'와 KBS 2TV '직장의 신'이 월화극 1위 자리를 놓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시청률 1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4%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직장의 신'은 14.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3.6%)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인 '구가의 서'와 격차를 줄였다.
'구가의 서'와 '직장의 신'은 월화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격차는 1% 내외로 이날은 불과 0.4% 차이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8.0% 기록, 월화극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구가의 서'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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