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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국내대표 모던 록밴드 넬이 5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8일 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넬은 현재'Gravity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으로 5월 중으로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백야'가 수록된 'Gravity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싱글앨범인 'Holding onto Gravity' 이후 약 반 년 만이다.
이번달 초 포미닛, 시크릿 등 걸그룹이 줄줄이 컴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엔 이효리,2PM, UV, B1A4가 동시에 컴백하며 빅뱅을 예고한 5월 가요계는 앞으로 신화, 비스트 등 톱아이돌 역시 줄줄이 컴백을 대기하고 있어 치열한 격전지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 중 넬은 여타 가수들이 내세운 팝,댄스 장르 등과는 다른 본연의 록 장르로 출사표를 내며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넬의 곡들은 대중들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나고 싶어하는 멤버들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 있다. 과거 넬과는 판이하게 다른 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컴백을 앞둔 넬은 레인보우 페스티벌과 안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도 잇달아 참석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5월 가요대란 속 록 음악으로 컴백 출사표를 던진 넬. 사진 = 울림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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