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체스카, "부모님 보고싶어" 눈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체스카가 눈물을 보였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 녹화는 경기 포천의 한 군부대에서 진행돼 게스트로 걸그룹 스피카, 글램, 피에스타와 가수 이환희가 출연했다.

체스카는 별도로 설치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 쿨 해지는 방'에서 부모에 대한 이야기 도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냈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외국에 있는 가족들을 떠나 홀로 한국행을 택한 체스카가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 것.

연습생 시절부터 홀로 한국 생활을 해 온 체스카는 "부모님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 밖에도 글램, 스피카 멤버들도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과 걸그룹의 고충을 털어놨다.

체스카의 눈물은 8일 오후 9시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에서 방송된다.

[걸그룹 피에스타.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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