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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나얼과 배우 이희준, 미술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이 장윤주 지원사격에 나섰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윤주의 봄날' 제작진은 8일 나얼, 이희준, 안다빈이 장윤주의 갤러리 카페를 위해 자신의 그림을 선뜻 내놨다고 밝혔다.
나얼은 음악적인 재능뿐만 아니라 미술에도 상당한 소질이 있다고 알려져있고, 이희준은 위트 넘치는 스케치 실력을 지니고 있다. 또 안다빈은 3번이나 개인전을 연 미술가. 이들 뿐 아니라 가수 이현우, 모델 송경아, 이유의 딸 야니, 윈도우 페인터 나난, 포토그래퍼 사이이다 등이 갤러리 카페 오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미술뿐만 아니라 공연을 위해 음악인들도 힘을 보탰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많은 팬을 섭렵한 캐스커, 따뜻한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주윤하, 내레이션에 참여했던 아티스트 하림이 카페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갤러리 카페 '봄날' 오픈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이끌어온 장윤주는 "시작 전에는 고민이 많고 두려웠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즐겁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뜻 깊은 프로젝트를 위해 작품과 재능을 선뜻 내준 모든 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페를 찾아준 관객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의 지원사격을 받은 '윤주의 봄날'은 8일 밤 10시 방송된다.
[장윤주를 도운 나얼, 이희준, 안다빈(맨위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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