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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백치미를 발산했다.
김현중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자신만의 어록을 만들었다.
이날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로 떠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대표 음식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음식을 제일 빨리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혜택이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담당 PD는 "음식을 빨리 찾아오는 멤버에게 메리트(merit/ 장점, 이점)가 있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김현중은 "메리트를 어떻게 줘? 메리트가 고급스럽다는 뜻 아닌가?"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현중은 인도네시아 음식 이름을 가지고 수많은 어록을 쏟아내 4차원 캐릭터를 완성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4시 55분.
['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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