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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가 두 달만에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돌스(dolls)' 활동이 마무리 된지 두 달만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와 관련 이샘은 "급하다. 세월이 흘러가는게 아깝고 빨리 빨리 앨범을 내서 자리매김 하고 싶다"며 "그래서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노력을 많이 하겠다. 관심 많이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번 나인뮤지스의 미니앨범 '와일드'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액션(Action)' '휴지조각' '사는 사람' 등 사랑에 대한 4가지 감정을 녹인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와일드'는 작곡가 스윗튠의 한재호, 김승수 콤비와 작사가 송수윤이 합작해 탄생했으며, 수려한 피아노 멜로디 기반에 강력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인다.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마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나인뮤지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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