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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만년 꼴찌 '일밤' 6년 만에 부활하나?"라는 주제로, 최근 개편한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진짜 사나이'가 리얼 군대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을 집중 분석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진짜 사나이'의 인기 비결로 "극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리얼한 병영 체험이 예능과 적절하게 맞아떨어졌다고 칭찬했다.
또한 개그맨 이윤석은 "이미 국방부에서 방송용 시놉시스를 다 짜놨기 때문에 잘될 수밖에 없다. 50년간 다져온 규칙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대로만 하면 된다. 출연자들도 몰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비평은 9일 밤 11시 '썰전'에서 방송된다.
[개그맨 이윤석. 사진 = JT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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