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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프랑스의 유명 패션 잡지 홈페이지 메인에 오른 후 방송 프로그램 섭외가 끊겼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엄정화, 김상경, 김나영, UV 멤버 뮤지가 참여했다.
김나영은 "패션 프로그램 촬영 차 3개월 정도의 트레이닝을 거쳐 파리의 패션위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하지만 패션쇼의 이동 수단이 지하철밖에 없어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장식 소품들을 착용한 채 지하철로 이동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파리의 유명 잡지 홈페이지의 메인에 등극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김나영은 "한국에 돌아와 한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기사를 보고나서야 온갖 감회가 밀려들었다"며 "예능인에게 들어오지 않는 화보 제의가 많이 들어 와서 좋지만 TV 프로그램은 끊겼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오는 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방송인 김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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