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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용만 측이 불법스포츠도박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김용만에 대한 첫 공판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크게 실망을 안겨드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검찰의 구형에 대해 "검찰의 구형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검찰은 "(김용만이)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나 도박금액의 규모가 거액인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용만(위)의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힌 변호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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