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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악성댓글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최근 악성댓글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황민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민우는 "악성댓글 때문에 조금 속상하다. 그래도 웬만하면 참는다. 하지만 '엄마 베트남으로 꺼져버려'라는 댓글을 보고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이 겁나진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춤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쁜 사람들은 내가 춤만 잘 추지 공부 못한다고 하는데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반장도 됐다"고 덧붙였다.
황민우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사이버수사대 의뢰를 하고 난 다음에도 악성댓글이 또 올라왔다"며 수그러들지 않는 악성 댓글에 대한 심각성을 시사했다.
[악성댓글에 고통을 토로한 황민우.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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