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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평소보다 45분 늦게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8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7.0%에 비해 4.4%P 하락한 수치다.
아이돌그룹 신화 편으로 꾸며진 이날 '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박근혜 대통령 미 의회 연설'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45분 늦은 밤 12시 5분에 방송됐다.
한편,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되던 SBS '짝'은 이날 결방됐다.
[아이돌그룹 신화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사진출처 = '황금어장' 공식 홈페이지]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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