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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복근을 칭찬했다.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SBS '도전 천곡' 녹화에 참여해 옥타곤걸 이수정과 한 팀을 이뤄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장윤정은 김동현의 탄탄한 복근을 만져보고 "쏙 들어갔다. 배꼽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이에 개그맨 조세호도 김동현의 복근을 만지고는 "회충이 있는 것 아니냐. 뱃속이 꿈틀꿈틀하다"며 질투어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MC 장윤정은 녹화 중간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김동현을 발견하고 "지금 자는 것 아니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김동현은 황급히 선글라스를 벗고 "똑바로 하겠다. UFC 경기보다 '도전 천곡'이 더 힘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동현의 복근이 공개된 '도전 천곡'은 오는 12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김동현의 복근에 감탄한 장윤정(오른쪽).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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