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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미확인 동영상 UFO' 제작진은 9일 김구라가 외계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확인 동영상 UFO'는 지구에 파견된 외계인들이 UCC를 통해 지구인들을 관찰한다는 설정의 UCC 랭킹프로그램으로 김구라가 메인 MC를 맡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구라는 외계인 1호 부사령관으로 변신, 트레이드마크인 턱을 돋보이게 하는 특수분장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4차원으로 꼽히는 사유리와 UV의 뮤지, '쾌남과 옥구슬'의 멤버 정턱도 파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미확인 동영상 UFO'를 통해 엉뚱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김구라는 "설정이 독특한 만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하는 멤버들의 예능감도 기대가 된다"고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 첫 방송에서는 '민폐 지구인'을 주제로 다양한 UCC들을 만나본다.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민폐 주차' UCC를 비롯해 '민폐 손님 BEST5' '민폐 미녀 BEST5' 등이 공개된다.
충격적인 특수 분장을 한 김구라의 '미확인 동영상 UFO'는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외계인으로 분장한 김구라.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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