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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내년 6월 영화 '쥬라기 공원4'를 볼 수 없게 됐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각) 영화 '쥬라기 공원4'의 제작에 브레이크가 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내년 개봉 예정이었던 '쥬라기 공원4'의 제작을 연기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측은 "관객에게 최상의 버전을 가지고 개봉하기 위해서"라며 "영화 제작에 충분한 시간을 준 뒤 나중에 '쥬라기 공원4'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쥬라기 공원4'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6월 13일 3D로 개봉할 예정이었다.
제작이 연기된 '쥬라기 공원4'의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영화 '쥬라기 공원3' 포스터. 사진 = UIP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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