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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신동엽의 자폭 발언에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에서는 요리하는 남자인 손호영, 브라이언, 토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요리를 단 한 입도 먹이기 아까운 여자'라는 주제로 순정녀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요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만큼 순정녀들은 게스트들을 위한 각양각색의 음식을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왔다.
특히 서효명이 준비한 '마요네즈 토스트'를 맛 본 브라이언은 애써 구역질(?)을 참으며 "이건 정말 너무하다. 차라리 감옥을 가겠다"며 힘들어했다.
이 말을 들은 MC 신동엽은 "너 감옥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말하는거냐?"라는 자폭 멘트를 했다.
이어 깜짝 놀라 민망해하는 브라이언에게 "이 녀석아. 감옥이 얼마나 힘든데!"라며 장난스레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순정녀들은 "역시 토크의 신 신동엽답다" "정말 못 말리겠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신동엽의 자폭 발언이 그려질 '신순정녀'는 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자폭 발언을 한 신동엽. 사진 = QTV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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