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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엄정화가 김상경이 옷 브랜드에 집착한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엄정화, 김상경, 김나영, 뮤지가 출연한 패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상경은 "평상시에는 주로 트레이닝 복만을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수트만 입을것 같은 점잖은 이미지와는 상반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정화는 "김상경은 사실 옷의 브랜드에 집착이 심하다"며 "옷을 보면 브랜드가 있는 옷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의 말에 김상경은 "촬영이 없을 때는 편한 트레이닝 복만 입고 다닌다.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걱정한 어머니가 '메이커 옷이라도 입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이후부터 옷의 브랜드 유무를 따지게 됐다"고 해명했다.
패셔니스트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엄정화(왼쪽)와 김상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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