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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재원이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에 합류했다.
9일 오후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재원은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조윤희에 이어 '스캔들' 출연을 결정했다.
'스캔들'은 열혈 형사 하은중이 우연히 우아미를 만나 스캔들에 휘말리며 자신의 아버지가 사실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에서 하은중 역을 맡게 된 김재원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메이퀸'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한 번 MBC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스캔들'은 MBC 드라마 '골든타임'과 '최고의 사랑'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과 '로망스'를 집필한 배유미 작가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스캔들'은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배우 김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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