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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이 무주산골영화제의 첫 얼굴이 됐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9일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무주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제를 알리고 대표하는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즈'(Festival Friends)로 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기존 영화제의 홍보대사라는 이름 대신 페스티벌 프렌즈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 신선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여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을 영화제의 얼굴로 발탁했다.
한채아는 드라마 '각시탈'과 '울랄라 부부'에서 강인하면서도 때로는 순정을 간직한 내면연기로 주목받았고, 현재 방영중인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정치부기자 역할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 '궁녀'로 데뷔한 신소율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청담동 앨리스' 등을 통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각인됐으며 영화 '나의 PS 파트너'를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그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당찬 워킹걸을 맡아 또 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된 한채아와 신소율은 오는 14일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 발표회에서 페스티벌 프렌즈로 위촉된다.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페스티벌 프렌즈로 선정된 배우 한채아(왼쪽)와 신소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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