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티켓’을 출시한다.
인천은 9일 "5월에 열리는 두 차례 홈경기에 한해 패밀리 티켓을 1만5000원에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12일에는 제주, 19일에는 강원과 경기를 펼친다.
본래 패밀리 티켓은 성인 2명과 자녀 1명은 청소년 자녀 기준 정상가 2만6000원이고, 어린이 자녀 기준 2만3000원이다. 하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할인을 적용해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성인 2명에 자녀 1명 기준 1만5000원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패밀리 티켓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티켓링크를 통해 9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패밀리 티켓을 이용해 많은 가족 단위 관중이 경기장을 찾길 바란다”며 “특히 5월 19일 강원전에는 다양한 가족단위 참여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축구전용구장.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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