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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광규가 늦깎이 영어 공부에 도전했다가 눈물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자기 계발 편 녹화에서 김광규는 영어 공부에 새로 도전했다.
학창시절 성적이 '양', '가'가 대부분이어서 김태원과 '양가 클럽'을 결성하기까지 했던 김광규는 "중학생 때 영어 공부를 포기했던 이후로 6~7번을 더 도전했지만 실패했다"며 "이번에 칠전팔기 심정으로 다시 도전해볼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회화 학원을 찾은 김광규는 예상치 못한 외국인과의 대화 수업으로 금세 이른바 '멘붕'이 찾아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험난한 영어 수업을 받고 집에 돌아온 그는 평소 애창곡 'My Way'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김광규의 영어 공부 도전은 10일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배우 김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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