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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변우민이 귀하게 얻은 딸을 공개했다.
변우민은 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생후 110일 된 딸 변하은 양을 공개했다.
변우민은 이날 "결혼 2년이 다 돼가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나도 검사를 해 봤지만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했다. 2년째 되던 날 아내에게 아이를 포기하자고 했다. 그날부터 3일간 아내와 참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한 달이 지난 뒤 아내의 임신소식을 들었다. 혹시나 몰라서 안정기에 접어들때까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3개월 후에 다른 가족들에게 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 아이가 태어나기 한 달전부터 태어나고 두 달까지 아내 곁에 있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라며 아내와 아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귀하게 얻은 딸을 공개한 변우민. 사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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