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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전설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41)이 자신이 성매매 조직을 운영했던 속칭 ‘포주’로 활동한 사실을 고백했다.
스눕독은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한때 ‘플레이보이’ 투어를 구성했다. 10여 명의 여자들을 버스에 태우고 각 도시를 돌아다니며 주로 운동선수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눕독은 “성매매 여성들이 번 돈을 뺏지는 않았다”며 “어린 시절부터 포주라는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실현해 보고 싶었다”고 황당한 이유를 들었다.
한편 스눕독은 지난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팍축구장에서 열린 '유나이트 올 오리지널스 라이브 위드 스눕독 (Unite all Originals Live with Snoop Dogg)' 내한 콘서트를 진행했다.
[스눕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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