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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무정도시'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릴 작품이다.
단체 포스터는 무채색에 가까운 짙은 색감으로 극의 어두운 느낌을 표현했다.
포스터 속에는 경찰 제복을 입은 배우 손창민, 정면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배우 이재윤, 권총을 든 채 피 묻은 입가를 닦으며 생각에 잠겨 있는 배우 정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 남규리도 비극적 운명을 암시하는 듯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무정도시' 제작사인 DRM미디어 측은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을 등장시킨 이번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명하게 드러내 기존 드라마포스터와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무정도시'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정도시' 포스터. 사진 = 뉴스링크2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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