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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종신(44)이 방송인 김구라(43)와의 불화설을 부인했다.
윤종신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구라랑 불화라니요. 요즘 전 구라의 팬입니다. 특히 '썰전'"이라고 적었다.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MC인 윤종신이 하차하고, 김구라가 새 MC로 투입되자 일부에선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에 윤종신이 직접 불화설을 부인한 것. 두 사람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윤종신은 하차와 관련 "최근 너무 힘이 들어서. 그리고 미스틱89 아티스트들 챙길 시간이 너무 없더라고요"라고 밝히며 "다음주 '화신'. 구라와 저의 단 한번.오랜만의 만남 재미 납니다. '화신' 대박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화신'은 MC들을 재정비해 배우 김희선, 개그맨 신동엽, 김구라, 배우 봉태규 4인 체제로 진행된다.
[가수 윤종신(왼쪽), 방송인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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