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셀타비고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박주영이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을 마감할 전망이다.
셀타비고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오른발 부상으로 2-3주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주영은 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올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다음달 1일 열리는 에스파뇰과의 올시즌 최종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주영은 올시즌 셀타비고서 임대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메라리가에 21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다. 박주영은 올시즌 종료 후 거취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주영은 지난달 열린 사라고사와의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이후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사실상 올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주영이 활약하고 있는 셀타비고는 올시즌 8승7무20패의 성적으로 프리메라리가 20개팀 중 19위에 머물고 있어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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