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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구혜선이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혜선은 10일 세 번째 싱글 ‘기억상실증’(Flying Galaxy)을 공개한다. ‘기억상실증’은 구혜선이 최근 연출한 브랜드필름 ‘나와 S4이야기 – 백구’ OST로 삽입된 곡이다.
이 곡은 기억상실증에 걸려도 다시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경쾌한 분위기의 노래로 구혜선과 최인영이 공동 작곡, 구혜선이 작사했다.
구혜선은 지난 2009년 9월 ‘구혜선 소품집-숨’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0년 6월 ‘갈색머리’, 지난해 10월 ‘메리 미’(Marry me) 등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구혜선은 한편 얼마전 벨기에의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자신의 영화가 초청되는 등 감독으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가수로 벌써 4장의 앨범을 발표한 배우 구혜선.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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