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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은퇴 후 인생 계획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최근 '은퇴하면 뭐할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 녹화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출연진이 은퇴 후 각자의 계획을 털어놓는 시간으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서 이혜정은 "은퇴 후, 남편은 직업훈련원에 보낼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혜정은 자신의 계획에 대해 "은퇴 후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평범한 할머니로 살고 싶다. 또 정말 나이가 들어 모든 일을 그만두게 되면 벨리댄스 선생님을 하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이혜정은 "앞서 남편과 인도네시아 여행을 가서 장식물이 달린 민속의상을 입고 벨리댄스 특유의 복부 동작을 선보였더니, 남편으로부터 그거 하라며 칭찬을 받았다. 내가 잘 돌리더라"며 벨리댄스의 요염한 몸동작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의 은퇴 후 계획이 공개될 '동치미'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요리연구가 이혜정.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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