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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가수 백지영(37)과 배우 정석원(28)에 이은 연상 연하 커플의 결혼발표에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 선수와 다가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 시기는 한혜진의 영화 촬영 및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스케줄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의 귀국 일정 등을 고려해 올 여름으로 결정됐다. 열애를 인정한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결혼이라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서로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순탄하게 진행됐다.
두 커플의 결혼발표는 항간의 추측성 악성 루머를 종식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 후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결혼까지 할 줄 몰랐는데 정말 놀랍고, 그만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 결혼하는 연상연하 커플 기성용-한혜진(위쪽사진 왼쪽부터), 백지영-정석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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