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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임신 4개월에 접어든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일시 귀국해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선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선예가 최근 남편과 함께 한국에 왔다.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적으로 가족, 지인들을 만나고 쉬러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선예는 한국에 오자마자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고 소속사 JYP를 방문하고 원더걸스 멤버들을 만나는 등 사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도 "정~말 그리웠던 한국 딸기로 만든 딸기 생과일 주스. 한국 딸기가 최고"라는 글을 남기며 한국에 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선예는 신혼집이 있는 캐나다로 다시 돌아갈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두 달여 머무르다 캐나다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선 출산은 캐나다에서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워낙 사적인 부분이라 어떻게 될 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지난 1월 26일 캐나다 교포 선교사인 제임스박과 결혼했다. 이후 캐나다 몬트리올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신혼을 만끽하고 있다.
[한국에 두 달여 머물 예정인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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