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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는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노우진, 박정철과 마다가스카르편에 동행했던 전혜빈, 2AM 정진운이 출연했다.
평소처럼 오프닝 장소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화살과 함께 날아 온 수상한 도전장을 받았다.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게스트들은 바로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었다.
'정글의 법칙' 역대 최정예 멤버들로 꾸려진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의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정글의 법칙' 팀은 정글에서 익혀온 다양한 기술들로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고, '런닝맨' 멤버들 역시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쉽게 당하지 않고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력적으로는 '정글' 팀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지금까지의 모든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런닝맨' 팀이 이길 것 같다", "'런닝맨'과 '정글의 법칙'의 대결이라니 기대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 제작진은 "멤버들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레이스와 서로 각각 다른 능력을 이용, 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볼거리"라고 귀띔했다.
'런닝맨'과 '정글의 법칙' 팀의 대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런닝맨'에 출연한 '정글의 법칙' 멤버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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