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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문세가 후배 싸이의 강점으로 '배짱'을 꼽았다.
이문세는 11일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에 출연해 지난 30년간 걸어온 음악 인생에 대해 밝혔다. 특히 이문세는 "싸이의 배짱, 뱃심. 참 겸손하면서 아주 자신감 있다"고 싸이를 칭찬했다.
이 밖에 이문세는 자신과 같은날 비슷한 곳에서 가수 조용필의 콘서트가 열리는 것과 관련 "관객들이 헷갈리지 마셨으면, 그래서 제가 셔틀버스를 공유할까 한다. 그래서 저희 쪽에 잘못 찾아오신 분들은 그쪽으로 모셔다 드리고 그쪽에 이문세 공연 잘못 오신 분들을 이쪽으로 데려올 생각이다. 진짜로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5만석 규모의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를 개최한다. 이문세는 지난 30년간의 역량과 공연 노하우를 이번 콘서트에 집약해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이겠단 계획이다.
[후배 가수 싸이를 칭찬한 가수 이문세. 사진 = YTN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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