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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 멤버 방용국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해봤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아이돌 11팀 총 30명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국사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학창시절에 성적이 제일 괜찮았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포미닛 소현은 '4등'이라는 성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인피니트 멤버 성규는 "제가 제 입으로 이런 말을 드리기 뭐하지만, 전교 2등까지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공부를 잘 했네요"라는 유재석의 칭찬에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B.A.P 멤버 방용국이 손을 번쩍 들며 "저 800여명 중에 1등해 본 적 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다"고 밝혀 아이돌 최고 성적을 인증했다.
[학창시절 성적을 인증한 포미닛 소현, 인피니트 성규, B.A.P 방용국(위부터).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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