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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티아라 유닛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가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티아라엔포는 12일 오후 3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이들이 미국으로 간 이유는 세계적인 팝가수 크리스 브라운을 만나기 위함이다.
앞서 크리스 브라운은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에 “티아라엔포와 음악 작업을 함께 해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티아라엔포가 이를 수락, 이날 미국으로 떠난 것.
소속사 측은 “티아라 멤버 다니가 크리스 브라운과 친분이 있어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 초대를 받았다”며 “콘서트 이후 크리스 브라운은 다니가 보여준 티아라엔포의 타이틀곡 ‘전원일기’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고 티아라엔포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미국으로 출국한 티아라엔포는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크리스 브라운을 만난 뒤 향후 함께 할 음악적인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눈 뒤 귀국길에 오를 계획이다.
[크리스 브라운의 러브콜을 받고 미국으로 출국한 티아라엔포.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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