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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대만에서 플래티넘을 달성한 기념으로 대형 상패를 수여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9일 대만 현지 음반기획사 대표로부터 플래티넘 대형 상패를 수여 받고 기쁨을 만끽했다. 대만에서는 앨범 판매량이 1만장을 넘길 경우 플래티넘이라고 칭한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대만에서 발표한 ‘원 오브 어 카인드’ 앨범으로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지드래곤은 한편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총 2만 6000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첫 솔로 월드 투어 ‘G-DRAGON 2013 WORLD TOUR : ONE OF A KIND’를 성황리에 열었다.
발목 부상 중이었던 지드래곤은 이번 대만 공연에서는 발목 부상에서 완쾌된 모습으로 2시간 동안 무대를 종횡무진 휘저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오는 17일과 18일 홍콩으로 건너가 ‘아시아 월드 엑스포’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만에서 첫 솔로 월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간 빅뱅 지드래곤. 사진 = YG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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