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7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3일간 103만 98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744만 2908명이다.
이로써 ‘아이언맨3’는 국내 개봉한 역대 외화들 중 TOP4에 이름을 올렸다. 외화 흥행 1위는 13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다. 이어 2위는 778만 명의 ‘트랜스포머3’, 3위는 755만 명의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다.
‘아이언맨3’의 뒤를 이어 지난 9일 개봉한 국내 영화 ‘고령화가족’이 44만 2058명의 주말 관객을 불러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 6641명이다. 이 밖에 ‘전국노래자랑’이 17만 40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가 5만 3031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700만 관객을 돌파한 '아이언맨3' 포스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